[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 경도인지장애 및 고위험군 재활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대상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달 17일, 24일, 25일 3일간 야생화 꽃 농원에서 진행했으며, 어르신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봄꽃이 만발한 야생화 화원을 산책하고 체험장에서 반려 화분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타파라솔 화분 심기를 진행했다. 또한, 농원 내 해바라기 힐링 카페에서 다과를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며 식물 테라피를 통한 정서적 안정과 인지력 개선을 지원했다. 김진희 치매안심센터장은“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며 꽃과 하나 되는 즐거운 봄나들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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