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김천의료원은 의사 및 간호사 20여명으로 팀을 꾸려 지난 26일 추풍령면 면민회관에서 ‘찾아가는 희망병원’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희망병원’은 김천의료원에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김천시 인근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료는 추풍령면 주민 50여명이 방문했으며, △의사 면담 △혈액검사 △골다공증검사 △심전도 △X-ray 촬영검사 △약 처방 등이 진행됐다. 이인경 추풍령면장은 “김천의료원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풍령면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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