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중구 대청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가정방문의 날인 ‘든든한 동행’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인적 안전망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 준사례관리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월 2회 독거노인 등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제도와 돌봄서비스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6일 방문 상담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귀가 잘 안 들리고 다리도 아파 궁금한 내용이 있어도 상담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으로 와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방문 상담으로 제도를 모르거나 신청 절차가 복잡해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민․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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