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인천중구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으로 국민의 보편적 문화예술 향유 및 활동 기반 마련을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천중구문화원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으로 지칭하는 청년과 시니어 사이에 낀 ‘끼니어’ 세대의 특징과 이슈에 맞춰 기획된 ‘끼니어가 간다’와 ‘내마음속의 콩나물’ 총 2개의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봉주 인천중구문화원장은 “중장년의 제2의 삶을 위해 이번 사업이 새로운 일상을 발견하고 기회와 도전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중구문화원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 사업 두 건 선정에 대해 박봉주 인천중구문화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선정된 사업을 통해 삶의 전환점에 놓인 중장년층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중구문화원이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인천중구문화원에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 접수와 사업 진행 소식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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