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전략 모색23일 세미나 개최…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방안 논의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전북연구원은‘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전략’전문가 세미나를 23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전북연구원 생명경제정책실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레드바이오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세미나는 전문가 발제 2건과 지역 내 레드바이오 전문가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먼저 고명환 전북대 교수가 ‘전북특별자치도 레드바이오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의 레드바이오 자원을 조망했고, 이어 하의현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전략’을 주제로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과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조용곤 교수(전북대 의과대학), 최태영 교수(원광대 의과대학), 송기정 본부장(캠틱종합기술원), 서향임 본부장(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앞서 전북연구원은 지난 21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제2회 백년포럼’자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제2회 백년포럼’의 인사말에서 바이오 특화단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바이오 특화단지는 전북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기원했다. 이남호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기원 퍼포먼스와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희망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염원이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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