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누리는 혜택’ 광명시, 성공한 스타트업 경험 공유하는 얼리버드 컨퍼런스 개최24일 7시 30분부터 제1회 ‘스타트업 얼리버드 컨퍼런스’에서 시니어 토탈케어 업체 ㈜케어닥 박재병 대표의 노하우 전수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24일 이른 아침인 7시 30분부터 관내 스타트업 대표와 시민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스타트업 얼리버드 컨퍼런스’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얼리버드 컨퍼런스는 관내 스타트업 및 기업가를 대상으로 성공한 창업가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학습지를 서비스하는 관내 스타트업 ‘청춘더하기’ 조용찬 대표의 사례발표에 이어 본 행사로 ㈜케어닥 박재병 대표가 창업스토리를 전하고 컨퍼런스에 참여한 스타트업 종사자들과 토론하며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니어 토탈케어 업체 ㈜케어닥은 2018년 창업 이후 2023년까지 총 315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2023년 매출액 103억, 고용인원 69명을 기록한 대표적인 성공 스타트업으로,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만족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성공한 스타트업의 경험을 공유하며 광명시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혁신으로 광명시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6월 간편식 커머스 플랫폼 쿠켓마켓 이문주 대표, 8월 베이커리 플랫폼 베이켓을 출시한 ㈜유니온 트리 송한석 대표가 함께하는 스타트업 얼리버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7월에는 박승원 시장이 ‘스타트업도 누군가의 가슴에 씨를 뿌리는 일이다’를 주제로 스타트업 대표들과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스타트업 얼리버드 컨퍼런스에 관심 있는 시민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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