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강릉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4일 16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강릉시장이 주재하는 '인허가 및 계약 관계자 위민경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및 계약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허가·계약 관계자 및 청렴혁신추진단 파트너분과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앞서, 시는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2월부터 부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에는 보조금 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인허가·계약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청렴콜)를 실시한 결과, 신속한 업무처리 및 전문성 강화, 업무처리 진행상황의 주기적인 알림 건의 등 다양한 개선 의견이 조사됐다.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개선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하여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양방향 소통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시 행정이 시민에게 신뢰를 얻고, 시민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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