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은 관내 고혈압·당뇨 질환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구서1동 하면 되는! 자기 건강 지키기! 교실’을 지난 22일과 29일 양일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에게 만성질환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만성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시키고, 경각심을 일깨워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본 프로그램은 △고혈압ㆍ당뇨병 예방 및 관리와 맞춤형 운동법 △고혈압⋅당뇨병 식이 관리, 영양 성분표 활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등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건강 분야 서비스 구서1동 특화 프로그램으로, 동 간호직 공무원과 금정구 보건소가 협력하여 추진했다. 올해 상반기 1회기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2회기 대상자를 모집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집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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