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반기‘찾아가는 기억력 검사의 날’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동 간호직 공무원과 금정구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민 호응이 좋아 매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상·하반기 2회 실시하며, 하반기 검사는 9월에 운영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인지 선별검사(CIST) ▲치매 예방수칙(3·3·3) 교육 ▲치매 진단검사·치매 감별검사 연계 ▲동 간호직을 통한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 예방 꾸러미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라며, “이번 기회에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어르신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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