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발굴 챌린지에 부여군 공무원들 적극 참여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10억 가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전직원이 모두 발벗고 나섰다. 챌린지는 군수를 비롯하여 각 부서가 릴레이로 부서 지정에 따라 아이디어 인증 사진과 다음 추천 부서를 지정하여 군 내부 게시판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5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아직 지목되지 않은 부서들도 제안 순서를 기다리며 아이디어 발굴과 챌린지 인증 컷을 구상하고 있다. 첫 챌린지 부서로 고향사랑기금 담당부서인 자치행정과와 취약계층 관련 업무가 주요 업무인 가족행복과에서는 웹툰 형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가족행복과는 8개의 기금사업을 제안하며 부여군의 발전에 애정 어린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억2천5백7십만8천원을 모금했으며, 산불 및 수해 등 재난재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긴급구호 및 일상회복을 지원해주는 ‘재난재해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기금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챌린지는 이 외에도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가치 있는 부여군만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등 4개이며 전 직원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수집하고자 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30%)을 받는 제도로 부여군의 주요 답례품은 굿뜨래페이(지역상품권), 한돈, 굿뜨래쌀, 한우 등 다양하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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