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금산군은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군과 금산군옥외광고협회를 통해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관내에서 자주 이용하는 간판, 옥상 간판,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현수막 및 기타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옥외광고물 등이며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광고물은 자진 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권고 등의 조치를 통해 점포주 및 광고주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 점검과 더불어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의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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