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정읍시가족센터, “화목한 가정이 정읍 발전의 첫 걸음!”4월부터 6회 걸쳐 부부 집단상담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화목한 가정이 시민 화합과 정읍 발전의 첫걸음입니다.” 정읍시와 정읍시가족센터가 지역 내 중년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정서 조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는 자녀 양육과 부부 갈등으로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중년 부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부부들은 지난 삶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정 내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부부관계를 향상시 킬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익혔다. 참석자들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감정을 되돌아 보고, 배우자와 입장을 바꿔 고민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프로그램에서 접한 여러 방법과 자세를 실제 생활에 응용해서 사랑과 따뜻함이 넘치는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와 가족센터는 이외에도 가족상담과 사례관리, 긴급 위기 지원, 교육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 기관은 “시민의 가족 건강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가족상담서비스 등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정읍시가족센터(중앙2길 22) 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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