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청년창업 지원 및 요촌동 상권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계 구축요촌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제청년공간 E:DA(이다)와 MOU 체결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김제시는 지난 3일, 요촌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는 김제 지역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요촌동 상권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요촌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창업활성화 지원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 및 향후 조성될 공공임대점포의 예비 창업수요자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요촌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김창환 센터장은 “김제청년공간 E :DA의 창업지원 노하우와 전문성을 통해 효과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 이후에도 향후 도시재생 거점공간의 예비 창업수요자 발굴과 후속 지원대책에도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청년공간 E :DA의 이수영 본부장은 “김제 지역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청년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요촌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청년들이 이번 창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는 7월부터 진행될 요촌동 도시재생 창업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은 김제 지역 예비 창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비즈니스 모델 구축, 마케팅, 세무와 회계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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