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김제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청소자원과 직원과 자연보호협의회, 그린리더 회원들과 함께 금산사 모악산마실길 정화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악산마실길 1코스 금산사↔배재 구간 1.7km에 버려진 각종 영농폐기물, 일반쓰레기 등 약 500L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27차 유엔 총회에서 ‘6월 5일’을 기념일로 제정한 이래 세계 각지에서 이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며 “앞으로도 그린리더, 자연보호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연대하여 김제시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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