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6월 14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부스 임차비‧홍보물 제작비 지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경상남도는 도내 재난안전산업 분야 제품·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과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9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행안부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재난안전산업 전시회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시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민간‧공공 구매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경남도는 통합 재난안전산업관을 구성하여 재난안전산업 기업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4월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유치와 연계한 지진안전산업관을 별도 구성하여 도의 역량을 홍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상남도 통합관 내 전용 전시 공간 제공과 홍보물 제작 비용이 지원되며, 유력 해외 구매자,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의 1:1 상담기회도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6월 1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진회 도 안전정책과장은 “경남도는 재난안전산업육성을 위해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준비해 왔으며, 이번 박람회 참가 지원도 도내 재난안전기업이 실질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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