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6월 12~14일 방문 신청…여수시 특색을 담은 답례품 발굴 기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여수시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으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는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개인, 단체, 법인)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여수시청 3층 징수과 고향사랑기부금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답례품의 공정한 선정을 위해 7월 중에 여수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답례품을 선정하고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는 총 40개로, 대표 답례품은 돌산갓김치, 멸치, 생선세트, 젓갈 등이 꼽힌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에 기부하시는 많은 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찾고 있다”라며 “여수시 특색을 담은 생산업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액은 4억 1,000여 만으로 당초 목표금액인 3억을 초과 달성했으며,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여수를 응원하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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