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EM흙공을 만들어 하천정화활동과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했다.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 봉사동아리가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하천을 정화하는 EM(유용 미생물)흙공을 빚고 발효시켜 던지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해양 오염의 큰 문제인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가 청소년은 “직접 공을 만들고 던지는 활동이 재미있었다”며 “사람들이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챙겨서 쓰레기가 바다로 떠내려가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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