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6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의 하반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 2021년 6월에 개관한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대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생활문화거점으로, 다양한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관이 가능한 공간은 ▷행사 및 연습 공간인 다목적실과 미술 ▷공예 활동이 가능한 공작실 ▷주 연습실인 동아리실과 ▷야외 운동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달성군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인(19세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생활문화 관련 동호회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주 2회(하루 한 번, 최대 4시간) 무료로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대관은 평일(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3시부터 22시, 주말(토요일) 9시부터 18시 중으로 가능하며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대관 외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는 달성군에 소재한 어린이집 및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마을기업과 연계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생활문화 플랫폼으로써 지역사회와 깊이 소통하고자 하니,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들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재)달성문화재단 박병구 대표는 “무료 대관을 통해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자생적 문화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체험 및 교육의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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