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순천시는 별량면 용두항의 진입로 정비를 위해 도비 1.2억원, 시비 3억원 총 4.2억원을 확보하여 2023년 실시설계 완료 후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추진 중이다. 별량면 용두항의 진입로는 오랜 세월 개인 사유지 주거 공간을 가로질러 통과했으며, 차량통행 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진입로 신규 동선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시에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마을과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일부 사유지를 기부채납 받아 우회 통행로(길이 170m, 폭 5m)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며, 이번 6월 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도로 이용자들에게 편의 제공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