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의성군은 ‘수도법’ 및 ‘먹는물 수질기준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내용은 안계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3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7개소, 일반 수도꼭지 9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철저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지역(10개소)을 지정하여 월 2회 주기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주요 급수구역계통 27개 지점에 대해 연 4회 분기검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4분기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검사를 6월 3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며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13개 항목으로 검사 후 기준치를 초과하면 즉시 재검 및 시설물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