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우리동네 체험프로그램 ‘The 꼼꼼’ 힘찬 시작!무촌마을 어르신들과 다양한 프로그램 가져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부터 무촌마을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The 꼼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The 꼼꼼’ 프로그램은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활동에 대한 면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면서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남상면 무촌마을이 선정되어 초빙된 외부강사와 함께 매주 화요일 웃음치료, 원예작업, 공예교실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활동하게 됨으로써 마을 화합을 이루고 행복한 마을복지를 실현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무촌마을 어르들은 “점심을 먹을때만 경로당을 이용했는데 오후에도 경로당에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되니 내가 마치 학생이 된 것 마냥 즐겁고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공동체사업으로 마을 분위기를 살리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당신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두드리기’라는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현재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추진중이며 무촌마을 살림남녀, 나눔장터, 고스텝 운동교실 등 더욱 풍성하고 활발한 남상면만의 지역특화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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