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은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찾아가는 건강 플러스 교실’을 지난 5월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 플러스 교실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와 금정구보건소,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건강(혈압·혈당) 측정 △인지 선별 검사 △치매 예방 체조 △노인 우울 검사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까운 경로당에서 혈압과 혈당도 측정하고, 치매 예방 체조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관내 경로당 9개소 중 2개소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현재 진행했으며, 앞으로 나머지 7개소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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