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5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활동 관련 교육 및 건의사항 청취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울산시는 6월 5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 및 구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활동에 대한 교육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청 재난정책팀장이 강사로 나서서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의 단계별 자율방재단 활동요령 및 시설별 점검요령 등 풍수해·폭염 대비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교육 이후에는 자율방재단 활동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적극적인 사전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활동하여 자연재난 대비 사전예찰을 위주로 복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대규모 재난피해를 입은 타 지역의 복구도 지원한다. 현재 총 1,188명으로 구성되어, 읍면동별로 현장에서 재난예방 및 복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