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조합공동사업법인, 상생마케팅 후원금 1천만 원 전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하동군과 하동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3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하동 매실 홍보와 매실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생마케팅은 기업·기관이 출연한 후원금을 농산물 소비 촉진 할인행사의 재원으로 활용하여 농산물 판매량은 늘리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농산물을 제공하는 방법이다.

이날 행사는 매실 주산지인 하동군을 비롯해 순천·광양시와 순천농협, 홈앤쇼핑이 공동으로 후원했으며, 하동군은 매실 농가를 돕기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매실 판매 촉진 할인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할인행사 기간 중 매실 5kg들이 1박스당 3천 원이 할인된다.

윤종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매실 판촉 행사를 통해 하동 매실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소비 시장을 활성화하여 매실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5월 27일 매실의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출하를 시작했으며 최고의 명품 매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품질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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