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설천면 새마을부녀회가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에 나섰다. 설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눈내어울터에서 손수 만든 ‘빼때기죽’을 비롯해 보리떡, 과일, 음료 등을 장만해 보훈가족 33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녀회원들은 눈내어울터에서 지난 3일부터 재료를 준비하여 2일간 정성을 다해 빼때기죽을 만들었다. 김영순 설천면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이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이웃사랑의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재경 설천면장은 “바쁜 농번기이지만 나눔을 위해 앞장서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천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