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올해에도 양산에 펼쳐지는 풍성한 인문학 기행웅상·서창·삼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공모사업 선정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양산시립도서관 소속 3개관(웅상·서창·삼산도서관)이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는 인문학을 보다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으로써,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이 혼합된 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지혜학교는 심화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된 웅상도서관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10차시에 걸쳐 ‘올해의 책’ 선정 도서인 강남주 작가의 '유마도'와 연계해 ‘조선통신사의 길’을 주제로 조선통신사 행차 길목이었던 양산시 웅상지역(용당창)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관련 강연과 문화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성된 서창도서관에서는 ‘인공지능과 현대사회’를 주제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의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되며, 삼산도서관에서는 ‘인생의 변곡점, 삶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철학의 지혜’를 주제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의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웅상도서관, 서창도서관, 삼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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