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창녕군 창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을 굴려라’ 무료 휠체어 대여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처음 무료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 이래 총 40여 명이 이용했으며, 서비스 이용을 문의하는 주민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읍은 현재 총 3대의 휠체어로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창녕읍 주민 중 입원 전이나 퇴원 후, 혹은 갑작스러운 상해 등으로 휠체어 이용이 필요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 번 대여 시에 최대 2개월 동안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가지고 창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성봉준 읍장은 “이번 휠체어 대여 사업이 갑작스럽게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읍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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