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양산시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1일 청소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소주청소년문화의집 축제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심폐소생술과 항공 안전 체험에 대해 알아보고 퀴즈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에 배웠던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을 토대로 응급처치법과 올해는 새롭게 항공 안전에 대해서도 준비하여 구명조끼, 올바른 벨트 매는 법 그리고 낙하법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체 구조 퍼즐을 통하여 내 몸의 안전을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방법도 알려주며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안전캠페인에 참가한 한 시민은 “벨트를 연결하여 매는 법 등 항공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색다르고 좋은 체험이었다”며 “심폐소생술도 직접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봉사동아리 청소년은 “우리가 배운 것을 토대로 안전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시민들 모두가 재미있게 참여해서 기뻤다”며 “기회가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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