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소진공, 순천만국가정원과 전통시장을 잇는 관광바우처 운영동행축제 맞아 내수경기 활성화, 전통시장에 활력 더해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순천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5월 동행축제를 맞이하여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추진한 ‘전통시장 관광바우처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관광바우처 운영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전통시장으로 유입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관광바우처를 배포하고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였으며, 또한 전통시장 방문을 인증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됐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천만 명에 육박하는 흥행 기록을 세운데 이어, 지난 4월 기존의 정원에 디지털을 융복합해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한 후 박람회 기간에 못지않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관광바우처를 운영하는 일주일 동안 시장마다 관광바우처를 가지고 찾아오신 고객이 천명이 넘어서면서 활기가 돌았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웠는데, 체감되는 지원책 마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천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해 4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 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관광바우처를 운영하여 전통시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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