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대구 동구청은 (사)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24 동구 사회적경제 ‘Pride Tour’를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참여자 간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을 만들어 창업 교육 및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일 동안 매일 다른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강의 △팀빌딩 활동 △사회적 경제기업 탐방 등을 진행한다. 특히,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와의 만남과 기업 체험을 통해 기업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으며, 창업 또는 지역 공동체 사업 멘토링 등의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동구 주민이며 모집은 14일까지 한다(참가비 무료). 문의 및 신청은 전화 더하기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이나 경력 단절 여성 등 동구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 사업 또는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마을 공동체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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