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일 서울 잠실 석촌호수 일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성장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성장과 힐링 프로그램’은 도심 속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시간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90여 명과 센터 실무자 1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석촌호수는 물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전망대 등의 명소를 둘러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처음 방문했으며, 새로운 경험을 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지역자활센터 김덕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시설로, 현재 반찬사업단(오레시피), 자전거사업단 등 총 12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이중 자전거사업단은 하반기 자활기업 창업 준비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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