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달성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 3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주경기장 내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달성소방서와 함께 '2024년 상반기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이를 대비하기 위해 화재 대비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설관리공단 직원 14명, 달성소방서 소방대원 5명, 군민 3명이 참가한 가운데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달성소방서와 시설관리공단은 119 신고, 상황 전파 및 피난 유도, 소화장비 사용법 시연 등의 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실제상황과 같은 대응훈련을 위해 교육용 물소화기 직접 분사해 보는 훈련을 실시하여 스포츠파크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화재 진압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정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