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달성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 내 희망자들을 모집하여 ‘청소년카운슬러대학’을 실시했다. ‘청소년카운슬러대학’은 올바른 자녀 양육과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한 입문과정이자,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9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25명이 과정에 참여했으며, 교육은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총 10회에 걸쳐 부모교육, 위기청소년, 마약 및 도박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 회차별로 각 분야의 교수 또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됐으며, 강사들은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구성하여 양질의 교육내용을 전달했다. 마지막 날인 5월 30일에는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참가자들을 위해 수료식을 진행했다. 김지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기회가 청소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해당 연령대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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