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진주시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자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4일과 5일 이틀간 매일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이 정기적으로 받아야 되는 의무교육으로 ▶어린이 안전 이론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어린이집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있어 보육교직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이 됐다. 박미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우리 보육교직원들이 연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되는 교육을 진주시에서 집합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을 토대로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아이들을 보살펴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5월 유니세프인증 아동친화도시 선정, 다양한 보육 돌봄사업 추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제14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진주’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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