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순창군은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과의 대표 소통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는 군민소통혁신추진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은 민선8기 5대 군정목표 중 하나인‘군민화합’실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11개 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4월에 처음 1기가 구성되어 임기 1년을 마치고 올해 새롭게 2기를 맞이했다. 2기 추진단은 지난 3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군정발전에 뜻이 있는 군민을 중심으로 17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임기 1년 동안 주민들의 숨어있던 목소리를 대변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해 주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최영일 군수가 직접 추진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추진단은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다지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일 군수는“추진단 여러분들의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기대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군민들의 삶이 더욱 더 풍요롭고 행복한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출범하여 올해 4월로 임기를 마감한 1기 추진단은 4차례 정기회의를 통해 총 62건의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및 건의사항을 발굴했으며, 이 중 34건은 현재 군정에 반영되어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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