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장흥군은 ‘2024년 하반기 목공예기능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9년동안 74과정을 운영하여 81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2020년부터는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목공체험지도사 2·3급 과정도 운영하여 116명이 3·2급 자격증을 획득, 직업과 연계하여 목공관련 교육을 지도하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생활목공 초급, 중급, 생활목공 작품반, 서각 중급, 우드카빙, 레진공예 특강, 목선반 심화반, 목선반 주말반 등 8개 과정, 총 96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목공 작품반, 목선반 심화반 등을 신설하여 심도 있는 목공예 교육 운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설된 서각 작품반 교육생들이 광주시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에 출품하여 우수상 1명, 특선 1명, 입선 3명 등 수상 성과를 냈다. 하반기에도 활발한 교육활동을 통해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목공예에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 24일까지며, 교육생에게는 전동공구, 장비, 수강료 등을 무료로 대여한다.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 홈페이지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되고 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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