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대구광역시는 6월 첫째 주 ‘암생존자 주간’(6. 1.~ 6. 7.)을 맞아 국가암검진 수검 집중 홍보와 캠페인을 개최한다. 암생존자 주간에는 암생존자의 정기검진과 건강관리의 중요성 인식개선을 위해 9개 구·군 보건소에서 국가암(건강)검진 수검 홍보를 집중 전개한다. 암 검진은 10대 암 예방수칙 중 하나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조기 발견 및 치료는 암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암생존자 주간 행사는 환경 캠페인 ‘쓰담 달리기’(5.20.~6.7.)로 5,000보 이상 걷기와 쓰레기 줍기 인증 상품 이벤트, 숲 체험 힐링프로그램 ‘건강 한 걸음, 인생 두 걸음’(6.5.) 등으로, 암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증진과 자연친화적인 활동으로 암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사회공헌을 위해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주관한다.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2019년부터 권역센터로 지정돼 암생존자와 가족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암 예방의 날에 전성우 센터장은 지역 암관리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암생존자 주간을 맞이해, 암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지역주민의 암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인식개선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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