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마암면, 국가유공자의 집으로 가는 길 정비호국보훈의 달 맞아 ‘관내 보훈 가족 찾아가는 면사무소’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고성군 마암면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보훈 가족을 찾아가는 면사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대마을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경우, 집으로 가는 길이 수로관 매설 공사 후에 기존 도로와의 높이 차이 발생으로 위험 우려가 있었다. 이것을 기존 도로와 높이를 같게 하는 공사를 통해 안전한 도로를 정비함으로써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암면 보훈 수당 지급 대상자는 보대마을 국가유공자를 포함하여 13명이며, 면은 ‘찾아가는 면사무소’ 운영을 통해 앞으로 보훈가 족을 좀 더 면밀하게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면사무소’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해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암면사무소 직원들이 주 1회 이상 담당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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