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거제대학교 HiVE센터, ‘2024년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증 과정 수료식’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센터(HiVE센터)의 지원으로 2024년 고성군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의 첫 번째 과정인 ‘치매예방관리사 자격 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3일 복지관 본관 소회의실에서 시작된 ‘치매예방관리사 자격 과정’은 실버인지전문가 1급 및 실버체조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되어 총 9회 45시간을 진행했다. 총 15명이 수강하고, 30명이 수강 대기하면서 고성군민들의 치매 예방에 대한 배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5일에는 치매예방관리사 자격과정(실버인지전문가 및 실버체조지도사 1급)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수강생 15명 전원이 수료와 자격증 취득의 영광을 안았다.

고성군은 군민의 뜨거운 학구열에 발맞춰 오는 8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심리상담사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재직자들과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초·중·고급 교육 및 실버헬스케어지도사, 전래창의놀이지도사 자격과정 등도 추가 개강할 계획이다.

한편, ‘치매예방관리사 자격 과정’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와 발맞춰 고성군민들을 대상으로 노인치매예방관리 지도자를 교육·양성하고자 노인 심리의 이해, 노인 인지장애의 이해, 노인 의사소통 기법, 실버인지훈련 프로그램, 언어영역, 미술영역, 신체영역, 음악영역, 전래놀이, 원예심리, 회상, 치료 레크레이션 등 이론과 실습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거제대학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센터는 수강료 및 교재비, 재료비 전액 지원과 시험료 일부 지원 등을 통해 수강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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