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전남 화순소재의 ㈜제일건설 및 경남 창원소재 디엠디건설(주)은 5일 합천군을 방문해 합천군 풍수해보험 지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희망브릿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돼 합천군의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주택분야 풍수해보험금 본인부담금에 지원되며, 관내 직접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2,000여명이 무료로 풍수해보험에 가입 할 수 있게 된다. ㈜제일건설, 디엠디건설(주)은 “풍수해보험 지원금 기탁을 통해, 풍수해로 인한 주택피해 시 합천군민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시행사에서 풍수해 보험 지원금을 기탁하는 것은 굉장히 뜻 깊은 일”이라며 “풍수해보험 가입자 확대를 통해 풍수해로 인한 재산 피해 발생 시 군민들께서 실질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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