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영도구 동삼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4일 민관협력으로 아자아자 사업을 추진했다. 아자아자는 중년남성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민·관 협력기관간 멘토·멘티가 되어 활기찬 생활을 돕는 사업이다. 상리종합복지관이 주관이며 동삼3동행정복지센터, 동삼주공2단지의실무자들과 지역의 은둔형 독거 중·장년남성 7명이 월1~2회 함께 모여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나간다. 상반기 중에 실시한 주요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봄맞이 자연새싹 만찬(식용풀꽃과 새싹채집으로 음식만들기) △영화it수다 문화체험(영화감상 및 소감나누기) △시장보기체험 △DIY목공의 세계(주방용품 트레이, 선반 만들기)를 5월까지 추진했고 이번 6월부터는 △행복한 요리사 주제로 6회기 동안 밑반찬 만들기가 예정되어 있다. 동삼3동 관계자는“중장년 독거남성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의 진정한 구성원으로써 활기차게 살아 갈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지지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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