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청주시 여울림센터는 5일 센터 3층 교육실에서 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관춘 연세대 교육대학원 객원교수 특강을 진행했다. 이관춘 교수는 ‘양성평등, 그 아름다운 모순에 대하여’를 주제로, ‘진정한 양성평등은 무엇인지?, 왜 양성평등은 아름다운 모순인지?’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풀어냈다. 김미영 센터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에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춘 교수는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최)우수 강의상을 5년 연속(2012~2016) 수상한바 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객원교수로서 학부대학의 ‘명저논쟁(GB&D)’ 강의와 교육대학원의 인적자원개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여성 문화·교육·커뮤니티 거점 기관으로 지난해 6월 2일 개소한 청주시 여울림센터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개발, 권익향상 및 동아리 활동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 플랫폼 공간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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