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밀양시는 농산물가공 및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3년 이하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업인의 가공 능력 향상 및 농외소득 활동 지원을 위한‘2024년 농산물가공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7월 초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되며, 원가계산·회계·세무·HACCP 인증관리 등 가공 사업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이론 과정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을 활용한 건조·농축·착즙 등 실습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6월 21일까지이며,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 소식란‘2024년 농산물 가공 창업 보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있는 신청서 작성 후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농업과 농촌자원담당(055-359-71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의 건조기, 농축기, 착즙기 등 46종의 가공설비를 활용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완료 후 현장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농산물종합가공시설 내 가공 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생산과 농산물가공 창업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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