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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안전하고 편리한 신정상가시장 함께 만들기’캠페인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05 [15:44]

울산 남구, ‘안전하고 편리한 신정상가시장 함께 만들기’캠페인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05 [15:44]

▲ 울산 남구, ‘안전하고 편리한 신정상가시장 함께 만들기’캠페인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울산 남구는 5일 신정상가시장 메인거리에서 6시 내고향 최장수 리포터로 활약한 조문식(희극인)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신정상가시장 함께 만들기’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상인회와 남구청 관련 부서에서 함께 참여하여 개별 점포를 돌며 ▲ 소방선지키기 ▲ 재활용 배출시간 준수 ▲ 오수배출 방법준수 등 환경개선을 위한 기초질서지키기 인식개선을 위해 상인대상 홍보를 펼쳤다.

남구는 캠페인 실시에 앞서 지난 5월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시장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신정상가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가운데 특성화사업 육성사업에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이 선정돼 2년간 8억 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캠페인은 개별 상가를 대상으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한VMD컨설팅 신청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VMD신청기간은 1차로 오는 10일까지 받으며, 사업추진 기간은 6월부터 8월말 까지 진행된다.

VMD컨설팅 사업은 이론교육을 수료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40여 개소 실시할 예정이며, 원산지, 가격표시 규격화 개선 및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위한 VMD이론과 점포관리법, 타시장 개선 사례 등 이론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사업단, 상인회에서 수시 모니터링을 진행해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도 가격․원산지 표시율을 90%까지 제고할 계획이라며, 구민들이 믿고 방문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서 상인 스스로 기초질서지키기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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