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밀양시 상남면은 5일 예림초등학교 1~2학년 학생 62명이 상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실제로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남면 지명의 유래, 마을 이야기와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예림초등학교의 상남면행정복지센터 견학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며 상남면 주민총회에 예림초등학교 관악부가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해 상남면행정복지센터와 예림초등학교 간 교류의 장을 점점 넓히고 있다. 김호창 상남면주민자치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한다는 의미의‘자치’개념을 알려줄 수 있어 교육을 하는 우리에게도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 “예림초등학교 학생의 상남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견학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교류하는 협업의 장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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