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관내 65세 이상 노년기 부부 40여 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부부 역할지원 프로그램 ‘그대와 백년해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줄어들어 체력이 저하되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일상생활에서의 활동 수행을 도와 노년기 부부의 활력 넘치는 삶과 부부 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 강○○(84세) 씨는 “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열리면서 힐링이 됐다.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주 만들어 주세요.”라는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센터 관계자는 “오는 6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4회기에 걸쳐 미술매체 활동을 통한 부부역할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함평군가족센터는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갈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취약·위기 가족의 발굴과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가족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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