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청주시는 5일 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에서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스포츠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겸 청주여성의전화 대표 김현정 강사를 초청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사례를 통한 성희롱 유형을 소개했다. 박현석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한 직장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선수단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폭언, 폭력, 성폭행 등 스포츠 분야의 인권침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지도자와 선수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포츠 폭력 및 성폭력 상담센터’를 설치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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