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옥천군 지역현안 청취를 위한 도정보고회 진행현장위주 행정 추진을 위해 지역현안 사업장 방문 및 도정보고회 추진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김영환 도지사는 5일 옥천군을 방문해 옥천군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체육시설을 통합하여 건립한 옥천군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에 방문하여 시설관계자 10여명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간담회가 종료된 뒤 금강변친수공원, 동이복합센터 등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비하고 있는 동이 유채꽃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유채꽃축제 추진위원, 문화관광해설사 등과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옥천군청을 방문해 박한범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명의 옥천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옥천군 생활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옥천군 공설장사시설 봉안당 신축공사 ▲온누리가족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공사 등 옥천의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와 옥천군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듣고 김영환 도지사가 직접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정보고회가 끝난 이후에는 옥천군체육회장 등 지역 생활체육 관계자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체육인프라 활성화에 대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옥천군 주민분들께서 건의해 주신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시·군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고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발전을 논의하는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실행력 확보를 위한 도지사 시군방문을 6월말까지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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