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속 교육의 활성화와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직장인 등 산업체 재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맞춤형 위탁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경영환경 변화에 융통성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업무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임직원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전문 교육기관인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공단 임직원은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산업체위탁 모집 전형을 통해 희망 학과에 신·편입학을 할 수 있으며, 산업체 위탁생으로 선발 시 입시전형료 전액과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향후 고졸채용 확대를 위한 고졸직원 후진학제도 기반 마련과 대졸 직원의 전공분야와 직무 간 불일치 해소로 업무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임직원 대상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지난 1일부터 시작한 경희사이버대학교 2024학년도 2학기 산업체위탁 신·편입생 모집에 계속 교육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향후 맞춤형 교육 진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경희사이버대학교와의 산업체 위탁교육 업무협약이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일-학습 병행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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