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양주시가 이번 6월 ‘05번 서울동행버스’ 확대 운행 및 ‘G1300번 광역버스’ 증차 등 시민들의 편안한 서울 출·퇴근 편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옥정신도시에서 서울 도봉산역을 잇는 ‘05번 서울동행버스’가 퇴근 시간 2회 운행하며 퇴근길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5번 서울동행버스’는 매일 출근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 중인 버스로 지난 2023년 11월 6일부터 기점지 기준 첫 차 06:30분 이후 15분 간격으로 4회 운행하는 등 서울 방면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정책은 수도권 시민들의 혼잡한 퇴근길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05번 서울동행버스’가 오는 10일부터 18:40, 19:00 총 2회 서울 도봉산역부터 관내 옥정신도시까지 주민들의 퇴근길도 함께해 퇴근환경이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출근길 노선은 율정마을 7, 8단지를 기점으로 ▲제일풍경채‧율정마을 13단지, ▲대방노블랜드1차, ▲연푸른초교, ▲덕현초교, ▲고읍주공4단지, ▲신도대방아파트를 거쳐 도봉산역까지이며 퇴근길은 역순이다. 또한, 시는 지난 3일 덕정차고지부터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잇는 ‘G1300번 광역버스’가 기존 20대에서 21대로 증차했다고 설명했다. ‘G1300번 광역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신도시와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거쳐 구리 ~ 포천 고속도를 경유해 서울 잠실역 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이번 증차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분들의 수요와 교통 환경 여건에 맞춰 출·퇴근 시간 불편이 없도록 버스 운행 확대 및 증차 등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이동 지원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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